부산 송정 수제버거 맛집인 프리덤버거를 먹으려고 하는데 그 옆에 이렇게 하와이? 발리느낌 이국적인 푸드트럭이 있었다 색감 👍👍👍
요새 sns에 핫플 송정 선라이즈볼이 옆에 있었네 굳
햄버거 먹기전에 선라이즈볼로 가볍게 시작해보까

메뉴판이 영어라 순간 놀랜다면 다행히 한글메뉴판이 옆에 있다 ^^;;
내가 주문한건 퍼플과 블루다
여긴 현금결제만 되니 참고! (계좌이체도 가능)
블루는 먼가 내키지 않았지만 색감이 독특해서 무슨맛일까 제일 궁금해서 시켜보았다


송정 선라이즈볼 영업시간 : 11:00 ~20:00
송정 선라이즈볼 브레이크타임 : 15:30 ~ 17:00
2,4째주 수요일 휴무, 날씨 상황따라 휴무가 있으니 인스타그램 참고
스무디볼은 요거트 과일을 갈아 스무디형식의 베이스에 여러가지 토핑 얹어서 먹는 음식이라는 상식 얻고!
아 하와이에서 먹고 싶었는데 안먹은걸 여기서 푸네 ㅎ
먹어보고 맛있다면 집에서 해먹어봐야지 😁

먼저 나온 퍼플, 따라서 블루가 나왔다
맛은 과연?
일단 비쥬얼은 끝내준다 ! 색감 죽인다👏
선라이즈볼 블루 맛은 시원한 느낌은 없고 맛이 밍밍? 무슨맛인지 모르겠다 제일 비쥬얼이 끝내주는데 맛을 도통 표현할수가 없다 😅
퍼플은 블루베리의 상큼함으로 먹는데 블루와 마찬가지로 중간 중간에 씹히는 그래놀라는 너무 좋았다
그러나 둘 다 내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건강한 맛, 다이어트에도 좋으니 색감보면서 먹었다 포만감 하나는 끝내줬다
전체적으로 선라이즈볼 베이스는 비슷하고 과일만 다르게 넣는거 같았다 또 다른건 첨가 하지 않아 달지 않고 매우 꾸덕꾸덕한 편이다
스무디킹에서 파는 시원하고 자극적인 맛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
프리덤버거에서 먹어도 되는 지 모르고 우린 저 땡볕에서 먹었다는 ^^;;
그래도 부산에 작은 이국적 느낌이 물씬인 송정 선라이즈볼은 이쁘니까? 궁금하면 한번쯤은 오기 괜찮은거 같다


포만감 가득해서 원래 우리가 먹기로 한 프리덤버거로 향했다 바로 옆이라 너무 좋군
주차할 곳은 좀 협소하긴했다

배가 불러서 우린 프리덤클래식버거를 시켰다
사람들이 테이블이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그런 평이 있었는데 내가 갔을땐 깨끗한 편이였다 다행👍
서핑하고 많이 오는거 같았다

진짜 수제버거 왠만하면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
진짜 진짜 맛있다 😍
아까 송정 선라이즈볼은 내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라 좀 당황하면서 비쥬얼로 먹었는데 프리덤버거 진짜 존맛
빵부터 다르다 맛있다 소스와 얇은 감튀의 식감까지
조화로웠다
프리덤버거의 메뉴 중 프리덤클래식버거는 추천!

바다 보면서 좋다~
송정 맛집 하이가 없어져서 너무 속상했는데
그래도 수제버거 맛집 발견해서 너무 행복했다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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